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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장애인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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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

    장애 잊은 좌식배구 재미에 ‘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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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관리자 댓글 0건 조회Hit 358회 작성일Date 21-10-1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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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앉아서 하는 배구, 좌식배구의 재미에 장애인들이 푹 빠졌다. 양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김일권)는 지난달 1일부터 국민체육센터에서 장애인의 신체기능과 사회성 증진을 목표로 한 ‘어울림 좌식배구 교실’을 진행했다.

    좌식배구란 하지 장애를 가지고 있는 장애인들이 배구를 즐길 수 있도록 변형시킨 스포츠로, 앉아서 배구를 할 수 있다는 뜻에서 불리게 됐다. 특성상 네트의 높이가 일반 배구에 비해 훨씬 낮게 조정돼있으며 대부분의 룰이 일반 배구와 동일하나 약간의 차이가 존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당초 양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 예방접종센터로 마련되며 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됐다. 장애인 체육회는 절단장애인이나 최소장애를 가진 장애인등 12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일부터 매주 월·수요일 17주간 주 2회로 오는 6월 30일까지 강습한다. 이번 배구교실로 신체기능과 사회 증진은 물론, 우수선수 발굴과 시·도간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고 있다.

    교육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달 첫 주 좌식배구 이해와 기본자세, 2주차에 모의 게임과 리시브 이해, 3주차에 언더핸드 리시브, 4주차에 오버핸드 리시브 등을 배웠고, 이번 주 토스 이해에 대해 교육받았다. 다음 달부터 배구동호인들과 친선경기를 통해 실전감각도 익힐 예정이다.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이용하는 장애인들에게서 큰 인기를 얻고 있어 올해 하반기에도 좌식배구를 이용할 수 있게 내부 논의 중이다”며 “앞으로도 많은 프로그램을 선보여 즐거운 장애인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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