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시장 내 희야네 소품 박명희 사장(좌쯕)은 김일권 시장(우쯕)에게 양산시 장애인 체육활동 지원을 위해 훈훈한 감동을 전달했다./사진=양산시 장애인 체육회 

(양산=국제뉴스) 박영헌 기자 = 양산시 남부시장 내 희야네 소품(사장 박명희)은 지난 22일 장애인 체육활동 지원을 위해 양산시장애인체육회에 겨울 의류 143벌을 지원했다.

이번 의류 기증은 지난 5월 장애 영유아에게 어린이날 기념 물품을 기증한 것에  이어 2번째 이루어진 것이다.

 희야네 소품 박명희 사장은 “코로나19로 다들 힘든 상황이지만 특히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어 의류를 기증하게 되었다.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 극복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양산시장애인체육회장)은 “올해 두 번의 기증을 통해 장애인들을 위하여 따뜻한 마음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를 계기로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