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대회는 양산시주최, 양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김일권) 주관으로 부산, 울산, 경남, 대구, 경북 등 멀리 경기도 양평에서 선수 및 가족 250여명이 참가하여 공정한 플레이로 동호인 간의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참가자는 "야외에서 초록색을 보면서 열정적으로 경기를 하다 보니 스트레스가 풀렸고, 전국에 있는 파크골프장을 다녀도 양산 같이 잘되어 있는 파크골프장이 없다"고 하였다.

김일권 양산시장님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에 참가한 선수모두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장애인 파크골프대회를 통해 체력증진과 동호인들간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