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장애인체육회, 장애인 스포츠선수 '고용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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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 0건 조회Hit 640회 작성일Date 22-06-01 11:38본문
양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김일권)가 원진월드와이드(대표이사 손달호)와 장애인 슐런 스포츠선수간의 고용계약 체결식을 8일 진행했다.
장애인 스포츠선수 고용사업은 장애인 운동선수가 기업에 취업해 훈련 및 대회참가를 근로로 인정받아 급여를 받는 제도이다.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해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지원해줘 선수들의 자립도모, 각종 대회참가 , 훈련활동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장애인체육회는 스포츠선수 취업에 꾸준한 노력을 이어온 결과 지금까지 7종목에 총 19명의 선수와 고용계약을 체결했다.
김일권 시장은 "장애인 스포츠선수 채용에 관심을 갖고 장애인에게 취업기회를 준 원진월드와이드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의 어려움 속에 또 한 명의 장애인 스포츠 선수가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진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선수가 고용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진월드와이드 박치도 사장은 "장애인스포츠 선수에 더욱 관심을 갖고 안정된 여건에서 우수선수로 성장하기를 항상 응원하며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양산시장애인체육회는 24곳의 장애인단체와 복지시설, 특수학급 등에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 4명을 배치, 차별적이고 전문적인 수업을 진행하는 등 좌식배구, 디스크골프, 수영, 특수체육 교실 등 생활체육 교실도 운영 중이다.
이정희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체육회가 각종 대회참가 지원과 함께 생활체육대회도 개최해 장애인 선수들이 충분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토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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