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농아인체육대회 11일 개최…장애인 체육대회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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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 0건 조회Hit 549회 작성일Date 22-06-01 11:12본문
'위드 코로나' 전환에 따라 장애인을 위한 체육행사가 전국대회를 비롯해 잇달아 양산에서 열린다.
먼저 제18회 전국농아인체육대회가 오는 11일부터 3일간 양산시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양산시청, 대한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에서 주최, 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과 양산시장애인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7개 시·도에서 선수 166명 등 233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개최 종목은 게이트볼, 배드민턴, 볼링, 슐런, 탁구 등 5개 종목이다. 게이트볼은 양산종합운동장 내 게이트볼장, 배드민턴은 MJ배드민턴센터, 볼링은 양산자이언트볼링센터, 슐런은 웅상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 탁구는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난 17회 대회는 코로나로 인해 개최되지 못했고 올해 대회도 기존 10개 종목에서 대면 접촉이 많은 유도, 육상, 축구, 야구, 태권도를 제외했다. 참가대상은 청각장애 선수 및 동호인이고, 모든 종목, 경기 중 보청기 및 인공와우 착용은 금지되고 경기 전 48시간 이내 코로나 검사를 받은 후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대회 참가 기간 동안 반드시 참석자 전원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단 배드민턴 및 탁구는 경기 동안 선수만 마스크를 벗을 수 있다.
오는 20일에는 2021년 양산시장애인 어울림 볼링 축제가 개최된다. 경남장애인체육회와 양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선수 및 관계자 120여 명이 참가해 지역사회에 장애인 체육을 홍보하고 관내 장애인 볼링 동호인들의 화합을 도모한다. 참가대상은 양산시장애인체육대회에 등록된 볼링동아리에 소속된 회원이며, 비장애인 회원도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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