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장애인체육회, '어울림 좌식배구교실' 아름다운 사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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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 0건 조회Hit 553회 작성일Date 21-10-13 09:26본문
(양산=국제뉴스) 박영헌 기자 = 양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김일권)가 양산시민(장애인 및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매주 월, 수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양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어울림 좌식배구교실”을 운영한다.
좌식배구란 장애인들이 배구를 즐길 수 있도록 변형시킨 스포츠로 ‘앉아서 배구를 할 수 있다.’ 하여 좌식배구로 불리게 되었으며 배구와 동일한 경기 규칙을 적용하지만 ‘상대방 서브를 블로킹 할 수 있다.’, ‘둔부가 바닥에 닿아있어야 한다.’ 등 약간의 경기규칙 차이가 존재한다.
이번 배구교실은 기본적인 운동부터 여러 가지 체력요소를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건전한 여가선용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더불어 함께하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정희 사무국장은 “어울림 좌식배구교실은 개인의 실력향상과 더불어 즐기면서 재활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며 장애인 뿐만 아니라 비장애인들도 참가하여 같이 즐기실 수 있습니다. 좌식배구라는 종목을 통해 서로 어우러져 활동함으로써 우정을 나누고 장애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 pyh93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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