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나동연)는 지난 21일 M컨벤션 컨벤션홀에서 '2023 양산시장애인체육상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식순은 ▲오프닝 공연▲국민의례▲내빈 소개▲장애인체육회장 감사패 시상▲장애인체육회장 표창패 시상▲장애인체육회장 표창장 시상▲시장님인사말씀▲내빈축사▲홍보영상▲전국 장애인 체육대회▲포상금 증서 수여▲전국 장애 학생 체육대회 포상금 증서 수여▲기업체 우수선수 포상금 전달▲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오프닝 공연은 시각장애인들로 구성된 '고운빛 하모니카'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특히 두 번째 곡에는 나동연 시장도 함께 연주하며 감동적인 오프닝을 선사했다.

내빈 및 참석자는 나동연 양산시장, 수상자 및 경상남도 장애인체육회 이연곤 사무처장 외 관계자, 양산시장애인체육회 임원, 가맹단체 등 2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상식에는 올해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들과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한 임원 및 유공자 36명이 상을 수상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양산을 넘어 경남의 장애인 체육 발전과 성과를 이뤄냈다"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5, 은7, 동7 획득하여 경남의 장애인 스포츠의 큰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또한 "숙원사업 이었던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실시한 '2024년 이동차량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양산시 최초의 특장버스 마련으로, 관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 께 감사 드린다" 며 "나아가 양산의 장애인 체육이 전국적인 우수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것"이라 밝혔다.
 

출처 : 양산신문(http://www.yangsa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