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장애인체육회-㈜원진월드와이드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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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 0건 조회Hit 583회 작성일Date 23-12-15 14:46본문
양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나동연)는 14일 양산시청 상황실에서 ㈜원진월드와이드(대표 손달호)와 ‘슐런’ 종목의 정영이 선수(청각 중증)에 대한 고용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체결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과 시청관계자 2명, 양산시장애인체육회 박우현 사무국장, ㈜원진월드와이드 박치도 사장 및 관계자 3명, 슐런 장애인 스포스 선수(기존1명, 신규1명) 2명 등이 참석했다.
㈜원진월드와이드는 작년 2월 1명의 선수를 고용한 데 이어 올해 1명을 추가 고용했다. 장애인체육회는 2020년부터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장애인 스포츠 선수 기업체 고용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사업은 장애인 운동선수가 기업에 취업해 훈련 및 대회 참가를 근로로 인정받아 급여를 받는 것으로,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 선수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해 자립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안정된 환경에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장애인 스포츠 선수 채용에 관심을 가지고 장애인에게 취업 기회를 준 고용 창출 우수기업 ㈜원진월드와이드에 감사드린다”며 “기업체 고용 사업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많은 장애인 체육 선수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원진월드와이드의 박치도 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무와 근로계약을 맺은 장애인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하며 경기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차진형기자
출처 : 경남도민신문(http://www.gn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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