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나동연)는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경남이 눈부신 활약으로 총 205개(금50, 은 75, 동80)의 메달을 획득하고, 총 15만7648점의 종합점수를 기록하며, 역대 최다 메달, 역대 최고 성적 종합 3위를 기록했고 밝혔다.


이중 우리 양산시 선수단은 15개 종목, 20개 종별, 62명(선수 48명, 임원 및 보호자 14명)이 참가하여 총 19개 메달(금4, 은7, 동8)을 획득하여 양산시와 경남의 위상을 드높였다.

메달 현황은 ▲수영 동호인부 평영100m (금 1개), 접영50m (금 1개), 배영50m(은 1개), 남자혼계영400m(34P) (금 1개) ▲파크골프 동호인부 남자 2인조 단체전(금 1개) ▲배드민턴 선수부 남자 복식 SU5 (동 1개) ▲탁구 선수부 여자 단체전 class11(은 1개) ▲슐런 동호인부 여자 SL-5 단체전 (동 1개) ▲역도 선수부 여자 +86급 파워, 웨이트, 벤치 종합(각 동1개) 동호인부 여자-55급 스쿼트, 데드, 파워 종합(각 은 1개), 남자 –85급 스쿼트 (동 1개) 데드, 파워 종합(각 은 1개), 남자 –85급 스쿼트, 파워종합(각 동 1개) 이다.

이처럼 양산시 선수단은 특히 수영과 역도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내었으며 나머지 종목에서도 아낌없는 기량을 펼쳐 주었다.

양산시장애인체육회 박우현 사무국장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 경남 3위라는 목표를 기여한데 공이 큰 양산 선수단에게 감사한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선수들 모두 부상 없이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신 양산시 선수단을 위해 최고의 훈련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차진형기자

출처 : 경남도민신문(http://www.gndomin.com)